비오는 광복절에 서촌에 다녀왔다. 어지간해서는 비오는 날 돌아다녀야 하는 장소에는 잘 가지 않겠지만 오늘이 보러가려던 전시의 마지막 날이기에 비가 옴에도 불구하고 외출을 감행했다. 나의 서울 여행기 : 서촌 오늘 외출의 가장 큰 목적은 경복궁역 내에 위치한 서울메트로미술관에서 전시중인 작품을 보러가기 위함이었다. 메트로 미술관은 나가는 곳 사이에 있는 계단으로 별도로 올라가는 길이 있다. 또는 나가는 곳 근처로 나가더라도 중간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누구든 접근하기 쉽게 해두었고 상시 무료로 관람 가능한 전시를 하는 듯 하다. 서울메트로미술관 2관에서 전시하고 있었다. 윤동주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며 시 공모전과 타이포그래피 아트워크를 함께 전시하고 있었고, 나의 서울투어 파트너가 시 공모전에 출품한 작품..
또 다른 서울 투어를 다녀온 관계로 더 이상 익선동을 묵혀둘 수 없다. 요즘 많이들 가는 익선동을 나도 다녀와보았다. 종로3가에 위치해있는데 지금까지의 종로3가의 느낌은 금은방으로 가득한 곳 인사동으로 가는 길 같은 느낌이었는데 조금만 뒤로 가보니 이런 동네가 있다니 조금 놀라웠다. 종로3가역에 도착하고부터 추적추적 비가 내렸는데 쏟아지는 정도는 아니라 친구랑 우산을 나눠쓰고 비오는 익선동 길을 거닐었다. 요즘 핫하다더니 정말 비오는 날인데도 사람이 많았다. 비가 조금 거세어지길래 비를 잠시피하려고 다양한 물품들을 파는 가게로 들어갔다. 한옥건물에 천장에 흰 천으로 장식하니 세련된 느낌도 든다. 익선동 모든 가게들은 한옥을 개조한 형태라 외국인들도 참 좋아할 듯 하다. 한참 모던한 느낌, 공장처럼 투박한..
오늘 아침 출근길은 훨씬 선선해진 느낌이었다. 입추가 지났다고 이렇게 갑자기 시원해지는 걸 보니 절기라는 게 괜히 있는건 아니다 싶다. 혼자 음식을 해먹으면 반찬이나 한 그릇 음식만 요리해서 먹게 되고 국 찌개 전골 요리 등은 도전조차 안하게 된다. 일단 손이 엄청나게 많이 갈 느낌이고 (한 번도 안해봄) 혼자 먹을 양을 만들기에는 사먹는것보다 돈이 더 드는 느낌적인 느낌이 들기 때문인데 이런 이유로 8월의 쇼핑목록에는 즉석식품으로 나온 국에 도전해보기로 했다. 즉석식품이 워낙 잘나와서 마트마다 PB 상품도 많이 나오고 대기업 식품회사별로 유명한 즉석식품 브랜드가 있다. 이마트 피코크, CJ 비비고가 대표적이다. 내게 가장 익숙한 즉석식품인 즉석밥은 동원 쎈쿡, CJ 햇반을 거쳐서 현재는 오뚜기밥에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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