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 마카롱 <안녕, 제씨 HI JESSIE>
마카롱이 달기만 하다고 싫어했던 그런 시절이 내게도 있었다. 이제는 없어서 못먹는 소중한 디저트지만 그 때 먹었던 마카롱은 정말 이가 아프도록 달기만 했어서 마카롱은 그냥 그런 단 음식이라고 생각했었다. 최근에 먹었던 마카롱 중에 많이 달지 않으면서 계속 생각나는 고소한 맛의 마카롱이 생각나서 포스팅을 해본다. 대학로에 뮤지컬을 보러갔다가 같이 간 언니가 여기 유명한 마카롱 가게가 있다고 해서 저녁 먹으러 가기 전에 그 가게를 먼저 들러보았다. 무난한 외관 사실 언니가 여기라고 말하지 않았으먼 그냥 옷가게인줄 알았다. 그리고 들어가서 이것들을 보고 저녁도 먹기 전에 눈이 뒤집혀서 사먹게 되었다고 한다. ☆영롱보스☆ 색색마다 너무나 고운 마카롱의 향연 이름도 특이하게 지어서 고르는 재미도 있었다. 대학로 ..
맛집탐방
2017. 8. 2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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