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역 하면 코엑스였고 코엑스가 있는 곳으로 가려면 삼성역으로 가야할 뿐 그 곳이 왜 삼성역인지는 내게 한 번도 의문이었던 적이 없었다. 이제와서 최근에 다녀온 삼성역 코엑스에 대해 포스팅을 하려니 궁금해져서 삼성동에 대해서 찾아보게 되었는데, 인근의 세 마을을 합쳐서 부르던 삼성리에서 유래한 이름이라고 한다. 우리가 아는 그 SAMSUNG이 아닌가보다. 막연하게 삼성 본사가 있는 곳인가보다 그래서 삼성동인가보다 역시 대기업은 지명까지도 가지는 건가 했던 나를 반성한다. 서울지하철 2호선 삼성역은 직장 생활을 시작한 이후보다는 교복입은 시절에 더 자주 찾아갔던 듯 하다. 어린 시절 내 머리 위를 둥글게 뒤덮는 수족관이 있고 큰 물고기들이 사방으로 헤엄치는 모습을 볼 수 있음을 기대하며 눈을 빛내며 가보고..
기존 블로그에 작성되어 있던 글을 블로그 성격에 맞게 분리합니다. 서울 도서관 회원증을 만들고 처음으로 책을 빌리러 갔는데 인기도서는 이미 예약까지 꽉꽉 차있어서 빌리기가 힘들었다. 제일 처음으로 빌리려고 했던 다니엘 글라타우어의 나 그 후속으로 쓰여진 두 권 모두 예약도 불가능할 정도로 대여가 힘들었다. 왜 이렇게 대여가 힘든가 했더니 이동진 평론가가 최근에 새벽 세 시, 바람이 부나요를 추천했더라. 뜨든... 좀 미리 읽어둘 것을! 여튼 보고싶었던 책이 추천도서라니 더 읽고 싶어졌다. 지금은 못보지만 예약 걸어뒀으니 곧 내 차례가 오리라. 그래서 다니엘 글라타우어가 쓴 다른 책을 찾다보니 바로 대여가 가능했던 를 빌려왔더랬다. 영원히 사랑해 저자 다니엘 글라타우어 지음 출판사 밝은세상 | 2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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