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제일 싫어하는 반찬으로 꼽는 음식 1위는 가지볶음이었다. 물컹 흐물한 그 식감이 싫어서 가지로 만든 음식에는 손도 대지 않았다. 그러다가 한 중식당에서 가지탕수를 먹게되면서 가지에 대한 편견이 사그라들면서 가지요리를 먹기 시작했더랬다. 그래서 오늘의 반찬은 마트에서 장보다가 발견한 가지를 이용한 가지볶음이다. 가지볶음 준비재료 대파 혹은 쪽파 한 웅큼 식용유 가지 2개 간장 1.5Ts 참기름 1Ts 고추가루 1Ts 소금 0.5ts 설탕 0.5Ts 다진마늘 1Ts 올리고당 1Ts 집에 손질해둔 대파가 다 떨어진 관계로 세일하던 흙쪽파를 사왔는데... 이게 오늘 요리 시간을 아주 아주 길게 만든 주범이었다. 왜 손질된 파를 사는지 아주 뼈저리게 느꼈다. 한 단을 다 다듬고나니 파가 아주 넉넉하게 ..
오늘은 해봐야지 해봐야지 하면서 계란이 비싸서 못해먹었던 스팸마요덮밥을 하고자 했다. 스크램블로 볶은 계란을 밥 주위에 둘러주고 네모네모 모양으로 잘라서 구운 스팸을 잘 구워서 가운데 올린 뒤 마지막으로 마요네즈를 샤샤샥 뿌려주면 완성되는 스팸마요덮밥... 은 다음에 또 먹기로 하고 간장소스에 볶은 양파덮밥이 먹고파서 스팸 양파덮밥으로 오늘의 메뉴를 정했다. 이 덮밥의 주인공은 사실 스팸이 아니라 양파다. 양파 반개만 넣었다가 아쉬웠던 관계로 했던 레시피를 살짝 변경해서 올린다. 오늘의 기본 재료 오뚜기밥 210G 1개 계란 2개 스팸 작은 거 (120G) 또는 원하는 양만큼 양파소스 재료 양파 1개 간장 4큰술 올리고당 3큰술 물 4큰술 위의 레시피는 오뚜기밥 1개에 얹어보니 재료가 부족한 듯 싶어서 ..
- Total
- Today
- Yesterday
- 서울여행기
- 서울 여행
- 황금레시피
- 초보요리
- 핫플레이스
- 저녁
- 간단요리
- 간단레시피
- 취미요리
- 독후감
- 요리
- 도서 대여
- 취미
- 반찬만들기
- 맛집투어
- 서울나들이
- 문화
- 서울투어
- 이색 음식점
- 집밥
- 음식
- 자취요리
- 서울여행
- 세계요리
- 서울도서관
- 혼밥
- 독서
- 문화생활
- 집밥백선생
- 혼자만의 시간을 잘 보내는 법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